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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창원방문의 해 홍보단, 부산대구진주서 게릴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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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창원시) 창원방문의 해 추진단과 전문서포터즈로 꾸려진 창원방문의 해 홍보단이 홍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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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원시) 창원방문의 해 추진단과 전문서포터즈로 꾸려진 창원방문의 해 홍보단이 홍보를 펼치고 있다.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창원방문의 해 추진단과 전문서포터즈로 꾸려진 창원방문의 해 홍보단이 부산과 대구, 진주에서 게릴라 홍보를 펼친다.

14일 창원시에 따르면 창원방문의 해 홍보단 단원들은 지난 13일 오후 부산 서면에서 하늘색 조끼를 맞춰 입고 피켓을 들고 창원방문의 해를 홍보했다.

앞으로 홍보단은 열흘간 4회에 걸쳐 창원 인근의 대도시에서 게릴라 홍보전을 펼칠 계획이다. 부산 서면과 남포동을 시작으로 해운대, 광안리, 대구 서문시장과 동성로, 진주 경상대와 평거동 등에서 홍보를 펼쳐 나간다는 것이다.

홍보단은 용지호수 무빙보트,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2층 시티투어 버스, 짚트랙 등 창원의 대표 체험관광지를 대형 피켓에 담아 소개하고 홍보 전단지와 기념품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시선을 끌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오는 7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시속 80km의 아찔한 공중비행 체험시설인 짚트랙을 적극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보활동을 펼치는 전문서포터즈는 창원관광 홍보 자원봉사자들로 홍보 아이디어를 내거나 창원 관광에 대한 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고, 대형 행사 및 축제장을 방문해 외국어 통역을 한다.

이번 게릴라 홍보 참가자는 스마트폰 SNS인 '창원방문의 해 전문서포터즈단' 밴드를 통해 공개 모집했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2018 창원방문의 해 추진단장)은 "창원의 매력을 조금이라도 더 알리기 위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공격적인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며 "치열한 관광 경쟁의 시대에 관광객이 찾아오길 기다리기 보다는 직접 관광객을 찾아가고 마중하는 전략이 주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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