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18일까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4일 강화군청 어린이 집에서 교사 및 아이들이 불시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강화군은 14일부터 18일까지 '2018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강화군제공)2018.5.14/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강화군은 각종 재난 발생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강화군, 강화소방서, 강화경찰청, 강화군자원봉사센터, 강화고인돌체육관 등 10여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참가 할 예정이다.

주요 훈련은 강화군청 어린이집 불시 화재대피 훈련,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 군청사 지진 발생시 대피훈련 등이다.

군은 15일 상황판단회의 및 강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진행하며 17일에는 고인돌체육관에서 현장대응훈련을, 18일에는 강화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체 불시 메시지 훈련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 등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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