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 55분께 제주시 우도면 비양도 인근 갯바위에서 남방큰돌고래 사체가 발견됐다.
이 사체는 몸길이 2.3m, 폭 0.5m, 무게 100㎏ 정도다.
김병엽 제주대 돌고래연구팀에 따르면 부패가 심해 사후 오랜 시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
서귀포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이 없어 남방큰돌고래 사체를 우도면사무소에 넘겨 폐기하도록 했다.
남방큰돌고래 사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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