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2 (토)

인크루트, '인크루트 테스트' 전면 개편…NCS응시권 선착순 제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종합능력진단평가 서비스 '인크루트 테스트(Incruit Test)'의 전면 개편과 함께 서비스 무료신청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인크루트 테스트'는 인크루트의 노하우가 집약된 종합능력진단평가 서비스로, 사용자는 직무에 필요한 인성과 조직 적응성, 직무능력, NCS 직업기초능력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다.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직자들을 위한 개인 회원용 테스트가 기업의 평가 관점에서 스스로를 진단하고 실전 모의데이터를 통해 구직 성공률을 높여준다면, 구인 기업을 위한 기업회원용 테스트는 직무적성검사를 통해 효과적 인재 채용 및 인적자원관리를 도모하는 모든 기업에 합리적 근거를 제공한다.

개인회원용은 '성격특성검사(Personality·인크루트 테스트 P), 직무능력검사(Competency·인크루트 테스트 C), NCS직업기초능력검사(인크루트 테스트 NCS) 등 총 3개 유형으로 구성된다.

인크루트 테스트 P는 응시자가 조직 구성원으로서 얼마나 바람직한 성격을 갖추었는지를, 인크루트 테스트 C는 직무 수행 시 요구되는 기초적 직무능력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는지를 진단한다. 각각 250문항(30분 소요), 50문항(60분 소요)으로 구성됐으며, 이용가는 1만5천원이다.

인크루트 테스트 NCS는 50문항(60분 소요, 이용가 동일)으로 구성되며, 직무 수행 시 요구되는 핵심 직업 기초능력을 진단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인크루트 테스트 NCS는 이번 개편을 맞아 1회 응시권을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업회원용에는 개인회원용 적성검사 3개 유형 외에도 조직적응검사(Adaptability·인크루트 테스트 A)가 추가된다. 193개 문항(25분 소요)으로 구성됐으며, 지원자의 조직 적응성 및 이상성향 등 2개 영역 17개 요인에 대해 진단할 수 있다. 역시 개편 기념으로 1개 기업당 10건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펼친다.

인크루트의 이번 서비스 개편은 채용대행 서비스(RASP)를 개발한 이후 18년의 노하우와 데이터를 집약한 것으로, 코레일·한국관광공사·국민건강보험·가스공사 등 공공기관부터 우리·IBK기업·KB국민·신한은행 등의 금융권, 그리고 현대건설·GS칼텍스·포스코·삼성메디슨 등 일반 대기업군에 이를 정도로 인크루트 테스트 이용고객의 범위는 폭넓고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최근 대표적 채용 트렌드의 하나로 '직무적성'이 떠오른 만큼 지원 직무에서 역량검증이 그 어떤 항목보다도 중요한 평가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이러한 기조와 방향을 같이해 준비한 인크루트 테스트 구인과 구직에 효과적으로 기능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인크루트 취업학교에 입학신청을 한 구직자들은 개편된 인크루트 테스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