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2 (토)

블루에어, 헹크 인트 호프 신임 CEO 부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헹크 인트 호프 신임 최고경영자(CEO)./제공=블루에어



아시아투데이 김진아 기자 = 스웨덴 공기청정기 브랜드 블루에어가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헹크 인트 호프를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헹크 인트 호프는 블루에어 최고 고객 책임자(CCO)겸 글로벌 세일즈 부사장으로 지난 1월 블루에어에 합류했다. 이에 앞서서는 글로벌 소비재·산업용 제품 제조 기업인 뉴웰 그룹의 대표 및 가전 사업 부분 아시아 총괄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아울러 필립스에서 일본 퍼스널 케어 부문 제너럴 매니저와 글로벌 홈시어터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 등을 지내며 유럽·미국·아시아 지역의 시장을 담당했다.

블루에어가 속한 글로벌 종합 소비재 기업 유니레버의 키스 크라위토프 홈케어 부문 총괄 책임자는 “헹크 인트 호프는 25년간 쌓아 온 가전제품의 사업 전략 개발 경험과 영업 관리 경력을 바탕으로, 블루에어 브랜드가 글로벌 공기청정기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헹크 인트 호프 블루에어 신임 CEO는 “블루에어를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현재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대기오염인 만큼 향후 블루에어 브랜드의 다양한 혁신을 통해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