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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민주당 강남구청장 경선으로 뽑는다…김명신·여선웅·정순균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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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남구청장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 일정과 후보자 명단이 14일 확정됐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국정홍보처장과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을 지낸 정순균 후보, 강남구의회 의원과 문재인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청년 태스크포스 위원을 지낸 여선웅 후보, 전 노무현정부 교육혁신위원회 위원인 김명신 후보 간 경선을 통해 강남구청장 후보를 뽑기로 의결했다.

경선은 권리당원 ARS 투표를 50%, 안심번호 ARS 투표를 50%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경선을 통과한 자는 민주당 후보 자격으로 자유한국당 장영철 후보, 바른미래당 김상채 후보 등과 본선을 치른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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