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후보 “국가유공자 생활안정·복지향상 강화해야”

민주당 윤화섭 안산시장 후보는 14일 선거사무소에서 안산보훈단체협의회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 News1

(안산=뉴스1) 조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화섭 안산시장 후보는 14일 “국가유공자 생활안정과 복지향상 지원을 강화해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안산보훈단체협의회와 정책 협약식을 갖고 국가유공자 생활 안정 및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윤 후보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당당하게 들어설 수 있었던 것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온 몸을 바쳐 지켜주신 애국지사님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독립·참전유공자에 대한 지원 강화’후속 조치가 올해부터 시행된다”며 “이에 발맞춰 우리 안산시에서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생활안정과 복지향상 등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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