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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김해 민주당 예비후보들 "깨끗한 선거로 선택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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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열어 클린선거·원팀(One-Team) 선언

뉴스1

허성곤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김해지역 도·시의원 예비후보들이 14일 김해시청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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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김해지역 더불어민주당 시장, 도의원, 시의원예비후보들이 14일 클린선거와 원팀(One-Team)을 선언했다.

허성곤 김해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도·시의원 예비후보들은 이날 시청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깨끗한 선거, 정책 위주 선거를 할 것을 시민 앞에 엄숙히 선서한다"고 밝혔다.

허성곤 후보는 이날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허 후보는 기자회견문에서 "헛공약을 남발하거나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는 등 당선만 되고 보자는 식의 혼탁선거는 이제 사라져야 한다"며 "나라다운 나라, 김해다운 김해를 만들기 위한 좋은 정책과 공약을 내는 것에만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은 새로운 남북 평화시대의 문을 연 4.27 판문점 선언에 이어 다가올 북미회담까지 아무런 알맹이가 없는 양 폄하해 정쟁의 도구로 삼으려 한다"며 "깨끗한 선거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해는 지금 거점도시로의 성장에 최대의 호기를 맞았다"며 "여당 후보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문재인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kglee6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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