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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부천시, 공정무역 전문강사 1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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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부천시청사 전경.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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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017년 전국 최초 공정무역도시로 인증 받은 부천시가 공정무역 전문강사를 양성한다.

14일 부천시에 따르면 3월13일부터 5월10일까지 부천씨앗길센터와 부천아이쿱생협이 운영한 공정무역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통해 10명의 전문강사를 배출했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우 및 대가를 지불해 경제적 자립을 도우며 소비자에겐 공정한 가격에 좋은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운동이다.

윤리적 소비 및 직업관 등 전문지식을 습득한 전문강사들은 7월부터 부천씨앗길센터에서 자유학기제를 진행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강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 직업멘토로 활동하며,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체험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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