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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로즈데이, ‘노랑 장미’ 선물은 반드시 피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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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진=동아일보 DB


5월 14일은 로즈데이. 연인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이다.

로즈데이는 5월 14일 미국에서 꽃가게를 운영하던 청년 마크 휴즈가 자신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가게 안에 있던 모든 장미꽃을 바치며 사랑을 고백한 것으로부터 비롯됐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어 일각에서는 장미꽃 판매를 촉진하려는 일종의 상술이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로즈데이에 선물하는 장미는 색깔마다 다른 꽃말을 가지고 있다.

먼저 가장 일반적인 장미인 붉은 장미는 ‘열정적인 사랑’을 뜻한다. 분홍 장미는 ‘사랑의 맹세’, 즉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을, 하얀색 장미는 ‘존경’과 ‘순결을 의미한다.

피해야 할 색상은 노란색이다. 노란색 장미는 ‘사랑의 감소’라는 뜻을 담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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