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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현대엔지니어링, 가정의 달 맞아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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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해외 근무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해외 근무 임직원 가족 50명을 초청해 임직원 가족, 자녀 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회사에 대한 친밀도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 모인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의 이름과 사진이 새겨진 '주니어 사원증'을 받아들고 설렘이 가득 찬 표정으로 회사에 들어섰다. 구내식당, 라운지, 대강당, 대회의실에 이르기까지 사옥 곳곳을 둘러보며 회사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해외에 있는 아빠가 보내온 깜짝 영상 메시지가 등장하자 가족들은 감동의 눈시울을 붉혔다. 또 영상 메시지에 대해 답장을 쓰는 시간도 이어졌다.

또 가족들은 구내식당에서 전문 요리 강사와 함께 피자와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를 체험하고 오후에는 종로로 이동해 드로잉 퍼포먼스 '페인터즈 히어로' 관람을 진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녀 초청행사는 임직원들로부터 매번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가족 친화경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함으로써 회사에 대해 임직원들은 물론 가족들의 자부심과 애사심도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지난 12일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개최된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직원이 초청 자녀의 목에 이름과 사진이 새겨진 주니어 사원증을 걸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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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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