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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부산 교육계 원로 80명, 김석준 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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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 교육계 원로 80여명이 6월 지방선거 부산시교육감선거에 출마한 김석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교육계 원로는 14일 오전 부산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생을 부산교육에 몸바쳐 온 우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시 교육감선거에 출마한 김석준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선언에는 전임 교육감 2명과 함께 각급 학교에 몸담았던 교장 등 80여 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앞으로 4년을 부산교육의 '골든타임'이라고 판단, 이 중차대한 시점에 부산교육을 제대로 이끌어 갈 적임자는 김석준 후보 뿐이라고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지지 선언 참여자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년 동안 교육혁신의 큰 걸음을 걸어왔다"며 "우리는 부산이 명실상부한 교육특별시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이미 검증된 김석준 후보가 반드시 부산교육의 수장이 돼야 한다고 굳게 믿으며 뜨거운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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