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보령제약 서울연구소, 설립 5주년… '카나브' 신화 이어간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14일 종로구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진행된 서울연구소 설립 5주년 기념식에서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앞줄 오른쪽에서 일곱번째), 보령제약 최태홍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서울연구소 최성준소장(여덟번째) 등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령제약


설립 5주년 된 보령제약 서울연구소가 보령제약 국내외 임상시험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설립 5주년을 맞아 14일 종로구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서울연구소는 2013년 설립되었으며 국내외 임상연구를 총괄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카나브, 암로디핀 복합제인 듀카브, 카나브,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투베로 허가용 임상시험은 물론 멕시코 카나브 허가용 임상시험 등을 관련기관들과 협업하며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향후 서울연구소는 올해 멕시코에서 듀카드 허가용 임상시험을 시작해 아프리카에서는 카나브 단일제 IND 승인할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연구소는 카나브 패밀리 임상데이터를 확보해 왔다. 카나브 패밀리는 한국에서 1만 4151명의 대규모 카나브 단일제 허가 후 임상연구를 진행한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약 4만 여명의 환자와 총 67편의 논문을 통해 임상적 가치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자체개발 중인 PI3K/DNA-PK 표적항암제 글로벌 임상시험과 보령제약 자회사인 보령바이젠셀의 EBV-CTLs 2상, 카나브 관련 해외임상시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유재희 기자 ryusoul91@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