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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김태호 한국당 경남도지사 후보 "장애인 기본권 보장위한 토대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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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건강권·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

심리-교육-직업-재활을 연계한 맞춤형 장애인복지문화관 확충

아시아투데이

자유 한국당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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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김태호 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지난 13일 경남도 18만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과 함께하는 동행 Plan’ 공약을 발표했다.

14일 김태호 후보측에 따르면 김 후보는 장애인들의 건강권·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장애인 건강권·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도내 장애인들에게 기본권 보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심리-교육-직업-재활을 연계한 맞춤형 시스템을 갖춘 장애인복지문화관(목욕탕, 찜질방 포함)을 통해 장애인들의 문화생활과 일자리 고충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문화관을 확충하겠다”면서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인 연금수당’을 확대 지원하고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확대하여 장애인들이 365일 24시간 무엇이든 자신 있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열악한 장애인들의 근로 향상을 위해 근로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확대와 특수학교 재학 중 취업연계 및 지원 강화, 장애인 고용모델 및 직무개발 연구 지원과 직무 맞춤 훈련 개발을 위하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기능을 대폭 보강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장애인 동료 상담원 설치, 중증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설치 확대 및 운영비 현실화, 장애인 콜택시 증차, 특수교육과 운영 대학 내 부설 특수학교 설립 지원, 장애어린이 재활병원과 건강검진기관 유치”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배리어 프리·BF)’확대 추진을 통해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이동권을 보장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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