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지난 2월부터 두 달 사이 피시방이나 편의점 등에서 동네 후배인 14살 C 군 등 7명에게 미리 가져다 둔 A 군의 지갑과 귀금속을 훔치도록 강요한 뒤 C 군 등의 부모에게 찾아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천2백만 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군 등은 일부 부모가 합의금 지급을 거부하자 '도둑질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지만 조사과정에서 일부러 물품을 두고 가는 모습이 담긴 CCTV가 확인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김종호 [hok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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