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현대자동차[005380]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대회로 지난해 첫 대회가 열렸다.
2회째인 올해 대회에는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최경주, 위창수, 김승혁, 황중곤, 장이근, 이태훈, 이정환, 이형준 등 주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올해 대회에서는 작년과 비교해 코스의 총 길이가 56야드 늘면서 코스 난도가 더 높아졌다.
또 갤러리(골프장 관람객)들을 위해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레스토랑들이 참여하는 '미슐랭 푸드존' 등 다양한 푸드부스를 운영하고 PGA 프로의 원 포인트 레슨, 골프 필라테스 등을 위한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외에도 제네시스 G70 차량이 증정되며, 10월 PGA 투어 정규대회인 'CJ 컵@나인 브리지스'와 내년 '제네시스 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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