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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인천 부평구 한국GM 부평공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국GM 경영정상화 계획 발표 기자간담회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기습 시위로 취소됐다. 간담회 참석 예정이었던 배리 엥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과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등 경영진의 빈 자리 넘어로 기습시위를 하는 노동자들이 보인다./인천=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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