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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김태호, '장애인과 함께하는 동행 Plan'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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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제정과 장애인복지문화관 확충등 약속

뉴스1

김태호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호텔 3층 동백홀에서 열린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8.5.10/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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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김태호 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경남의 18만 장애인을 위한 '김태호의 장애인과 함께하는 동행 Plan'공약을 14일 발표했다.

김 후보는 "장애인들의 건강권·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장애인 건강권·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제정과 "심리-교육-직업-재활을 연계한 맞춤형 시스템을 갖춘 장애인복지문화관(목욕탕, 찜질방 포함)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애인 연금수당을 확대 지원하는등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근로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겠다"며 "특수학교 재학 중 취업연계 및 지원 강화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기능을 대폭 보강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장애인 동료 상담원 설치, 특수교육과 운영 대학 내 부설 특수학교 설립 지원, 중증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설치 확대 및 운영비 현실화, 장애어린이 재활병원과 건강검진기관 유치도 약속했다.

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확대 추진으로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이동권을 보장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kglee6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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