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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설악산 대청봉 등 고지대 탐방로 16일부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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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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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6일부터 오색~대청봉구간 등 고지대 탐방로 구간 96.58㎞를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설악산 고지대 탐방로는 봄철 산불과 해빙기 낙석 발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통제돼 왔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대청봉을 비롯한 고지대 탐방로 구간 대부분이 급경사지와 낙석위험구간으로 이뤄져 있는 만큼 산행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seorak.knps.or.kr)를 통해 ‘입산시간지정제’에 따른 각 구간별 탐방 가능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김상희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안전방재과장은 “체력에 맞는 산행계획을 수립한 후 등반에 나서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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