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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데자뷰’, 폭발적 서스펜스 담은 메인 포스터 공개 “그날 밤 사람을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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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영화 '데자뷰'(감독 고경민)가 서스펜스 가득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4일 '데자뷰' 측은 작품의 긴장감 가득한 분위기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지민(남규리 분)은 깨진 유리창 뒤로 뭔가에 쫓기는 듯 불안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우진(이규한 분)은 다정한 약혼자의 모습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모습이다. 아울러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이를 바라보는 듯한 인태(이천희 분)의 모습은 묘한 불편함을 안겨준다.

날카로움과 예민함을 담아낸 그들의 얼굴은 영화 속 폭발적인 서스펜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모두가 믿지 않지만... 그날 밤 사람을 죽였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사건의 진실에 혼란을 안겨준다.

한편 오는 5월 개봉 예정인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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