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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원주 부론산업단지 5월 중순 본격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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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원주시청사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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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노정은 기자 = 원주시는 사업비 확보 어려움으로 답보상태에 있던 부론일반산업단지가 이달 중순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부론일반산업단지는 사전분양률이 낮아 사업비 확보(PF)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공사가 자금을 먼저 투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부론일반사업단지는 부론면 노림리 일원 61만㎡에 조성될 예정이며 967억원을 투입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국비로 진입도로와 공업용수시설, 폐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부론일반산업단지의 유치업종 확대와 분양가 인하 등 분양활성화 대책을 수립 중에 있다”며 “사전착공으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nohjun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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