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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경기도 8개 기관·단체, 장애인 자립 공동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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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등 8개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연합뉴스

[연합뉴스tv 제공]



도는 14일 수원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복지재단, 도 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도 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도 장애인복지시설협회, 도 장애인복지관협회, 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도 장애인법정시설협회와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각 기관·단체는 협약에 따라 자립을 원하는 거주시설 및 재가 장애인의 ▲맞춤형 자립 지원계획 수립 ▲자립생활체험 홈·자립생활주택 입주 지원 ▲사후관리 체계마련 등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도는 이와 별도로 현장 소통체계 마련, 자립생활체험 홈 운영 활성화, 자립생활주택 설치 기반 마련 등 각종 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을 하기 위해 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내에 자립전환 TF팀(자립전환지원단)을 설치, 운영 중이다.

이병우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기본적 여건 조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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