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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락앤락, 아이디어 담은 ‘2018 스페셜 시리즈 5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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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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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115390)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2018 스페셜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락앤락은 매년 ‘스페셜 시리즈’를 통해 독특한 아이디어가 적용된 식재료별 맞춤 전용용기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시리즈는 △샐러드 런치박스 △샌드위치 보관용기 △4칸 나눔찬통 △절임식품 보관용기 △투웨이 트레이용기 총 5가지다. 특히 다이어트 및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샐러드 및 배달도시락 등의 인기가 높아진 점에 착안해 관련 제품들을 출시한 것이 포인트다.

샐러드 런치박스는 지난해 출시됐으나 20~30대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보다 넉넉한 용량에 대한 요청이 이어져 재탄생했다. 기존 950ml 용량에서 1.6L 대용량으로 크기를 늘렸다. 2단으로 구성돼 아래칸에는 샐러드를, 위칸에는 과일이나 견과류 등을 분리해 담을 수 있다. 소스통까지 내장돼 용기 하나로 간편하게 건강 도시락을 챙길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샌드위치 보관용기는 정사각 용기 안에 삼각 트레이를 장착한 밀폐용기로, 간단한 샌드위치 도시락을 준비하기에 적합하다. 식빵 1/2 사이즈에 꼭 맞는 트레이로 샌드위치를 뭉개짐 없이 온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그 외 공간에는 파스타, 시리얼 등 다른 음식을 담기 좋다.

4칸 나눔찬통은 내부가 칸칸이 구분돼 용기 하나에 4가지 음식을 보관할 수 있어 식탁 상차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1~2인 소형 가구의 바쁜 아침식사 시간에 안성맞춤이다. 이 외에도 절임식품 보관용기는 물빠짐 트레이가 내장돼 각종 절임 식품 보관 및 꺼내기에 탁월하다. 길쭉한 직사각 용기인 투웨이 트레이용기는 길게 썬 파나 당근, 오이 등의 채소를 1, 2단으로 분리해 담을 수 있어 식재료 보관에 유용하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전무는 “락앤락 스페셜 시리즈는 매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해 주방생활을 윤택하게 해 줄 제품들을 선별해 개발해 왔다”며 “건강한 식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들이 다수 포함된 만큼 2030 젊은 여성 및 직장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제품 락앤락 직·가맹점 및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락앤락몰에서는 27일까지 ‘NEW 스페셜 시리즈 출시 기념 기획전’을 펼친다. 락앤락의 기존 스페셜 시리즈들을 최대 47%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기획전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1,000원의 리워드 적립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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