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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대전시 환경상에 대상 (주)한국수안 등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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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국수안 박인성 대표, LG화학기술연구원 박창수 연구원,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전영진 공동대표(왼쪽부터) © News1


(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제22회 대전시 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Δ연구·개발 부문 ㈜한국수안 Δ생활·자연환경 부문 LG화학기술연구원 박창수 연구원Δ홍보·봉사부문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등이다.

수상자 선정은 8명의 신청자 중 환경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개 부문에 대해 환경상을 결정한 뒤 그 중 가장 우수한 부문을 환경대상으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수안은 지중 침투형 빗물받이 특허 등록 및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저류조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구·개발 부문 수상과 함께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LG화학기술연구원 박창수 연구원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및 화학물질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환경오염물질 저감에 기여한 공로로 생활·자연환경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보·봉사 부문 수상자인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은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환경교육 실시, 생태습지 보전 및 하천 모니터링 등 환경생태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6월 5일 환경의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추자 환경녹지국장은 "지역 환경 보전과 개선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시민단체를 발굴해 환경상을 시상하고 있다”며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가 한층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t03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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