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시교육청,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포상 등

울산시교육청 전경 (뉴시스 DB)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시교육청, 제37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포상

울산시교육청은 14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집현질에서 제37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포상대상자 239명 표창 전수식을 갖는다.

정부포상을 받는 교원은 5명으로 근정포장은 달천고등학교 김수창 교장, 대통령 표창은 선암초등학교 정재균 교장, 범서고등학교 안문영 교장이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은 내황초등학교 김옥란 교장, 울산시교육청 한성기 장학관이다.

이밖에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평생복지의 분야에서 104명이 교육부장관 표창과 130명이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특히 정부포상을 수상하는 근정포장 달천고등학교 김수창 교장, 대통령 표창 선암초등학교 정재균 교장, 범서고등학교 안문영 교장은 오는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교육부 스승의 날 기념식 행사에 초대돼 상을 수여받는다.

◇시교육청 학교재난관리 역량강화 연수 실시

울산시교육청은 14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각급학교 교장, 보건교사(담당),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담당자 5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재난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일차 토론훈련으로 각종 재난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학교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미세먼지 등 학생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춘해보건대학교 신경미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지진, 화재 등의 재해시 주의점과 미세먼지, 호흡기 질환, 상황별 응급처치 및 방어기전에 대한 중요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학교현장 중심 연수로 이뤄졌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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