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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LF 라움에디션, 신발 주문생산 플랫폼 ‘마이슈즈룸’ 시즌5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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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주문수량 100건 이상 도달 제품 생산 진행, '나만의 브랜드' 제품 제공
스트랩 샌들 시즌5 제품 선정
‘핏플랍’ 샌들 할인 ‘코너속코너’ 이벤트도 열어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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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LF가 운영하는 신발 편집숍 '라움에디션'이 온라인 신발 주문생산 플랫폼 ‘마이슈즈룸’ 시즌5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여름 스트랩 샌들 수제 제작 주문을 받는다.

라움에디션이 지난해 10월 LF몰에서 첫 선을 보인 마이슈즈룸은 일정 수량 이상의 주문 건에 대해서만 생산에 들어가는 크라우드 펀딩 형태의 플랫폼 서비스다.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된다. 생산자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재고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동시에 소비자는 재고 비용이 제거된 가격으로 가치 있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상호 효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마이슈즈룸 시즌1 프로젝트에서는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앵클부츠와 바부슈 총 4종 신발의 주문량이 제품당 최소 주문 수량의 3배를 상회하는 기록을 세웠다. 시즌1의 성공에 힘입어 계절감을 반영해 론칭한 시즌2, 시즌3, 스페셜에디션 이어진 시즌4 프로젝트에서도 최소 주문 수량 대비 3배에서 많게는 13배까지 많은 주문을 접수 받았다.

이번에 라움에디션이 선보이는 질바이질스튜어트 샌들은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트랩 샌들 라인이다. ‘아테네’, ‘디오네’, ‘셀레네’ 3종의 소재와 컬러를 다변화해 총 11스타일로 기획됐다. 국내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고급 소재와 라텍스 중창을 활용해 오랜 기간 신을 수 있다.

아테네는 메탈과 호일 소재를 사용해 여름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여러 개의 스트랩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디오네는 양가죽 소재의 간결한 스트랩 디자인을 적용했다. 4㎝의 안정적인 굽으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연출해준다. 셀레네는 얇은 크로스 스트랩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낸다. 발목을 감싸는 버클 디자인으로 착화감이 편안하다. 블랙, 화이트의 기본 색상부터 레드, 블루, 옐로의 포인트 색상, 골드, 실버 메탈 컬러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7만9000원, 8만9000원, 9만9000원이다.

마이슈즈룸 시즌5는 3가지 샌들 모델의 합계 최소 주문수량이 100건에 도달할 경우 생산과 배송이 진행된다. 수제 제작과 배송까지 약 2주의 기간이 소요된다.

아울러 라움에디션은 같은 기간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영국 신발 브랜드 ‘핏플랍’의 '네오플렉스' 샌들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코너 속의 코너 ‘마이 할리데이 슈즈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LF몰 기획전에서 참여할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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