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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文대통령, 오늘 수보회의 주재…'적폐청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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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생태계 구축 방안 보고도 예정

뉴스1

(청와대 제공) 2018.5.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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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적폐청산'에 대해 논의한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수보회의에서는 적폐청산 추진 1년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앞서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전날(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1번 국정과제인 '적폐의 철저하고 완전한 청산'에 대한 추진 경과와 성과, 향후 방향 등을 설명한 바 있다.

지난해 7월부터 27개 부처가 자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적폐청산에 임해 왔고, 또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총리실이 협업해 적폐청산 지원·점검체계를 마련하고 합동점검을 해 왔다는 것이다.

아울러 청와대는 지난 1년간 권력의 전횡으로 인한 적폐청산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이에 더해 생활적폐 청산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날 수보회의에서는 신뢰기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혁신생태계 구축방안 보고도 있을 계획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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