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관계자는 '경보사이렌이 울리면 하던 일을 멈추고 라디오 실황방송을 들으며 지진대피 행동요령에 따라 건물 밖이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훈련에서 도로의 차량통제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시 신성호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께서 이번 훈련 사이렌을적 공격에 의한 민방위사태 경보사이렌과 혼동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지진대피 훈련 사이렌이 울리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지역 49곳에 설치된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유사시 시민안전을 위해 활용된다.
기타 불편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은 시민안전실 민방위경보통제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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