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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부안해경, 침수선박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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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부안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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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안해경) (부안=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지난 13일 전북 부안군 격포항내 개방형 회센터 앞 안벽에서 수중장애물에 걸려, 기울어지며 갑판이 침수된 S호(9.77톤, 변산선적, 연안자망, 승선원 없음)를 구조 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6시 6분경 신고를 접수받은 부안해경은 변산파출소와 해경구조대, 해양오염방제과를 현장에 급파하였고, 선저 파공 상태와 해양오염 이 없음을 확인 후, 에어밴트를 봉쇄하고 배수펌프를 가동해 배수작업 실시 후, 크레인을 활용 인양하였다.

해당 선박은 해경의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선체파손 및 해양오염 없이 안전지대에 계류 조치됐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선박의 출항이나 운항 중 점검도 중요하지만, 서해는 조석차가 커서 입항 등 정박 후에도 선체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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