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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별로는 해외매출 증가세가 눈길을 끌었다. 해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전 분기 대비 16% 증가한 195억원을 기록했다.
네오위즈는 “모바일게임 ‘브라운더스트’가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새로운 매출원으로 자리잡았다”며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콘솔 타이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가 북미, 유럽에 DLC(Downloadable content) 판매를 시작하는 등 자체 제작 IP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해외매출 기반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 전 분기 대비로는 1% 감소한 275억원을 기록했다. PC온라인 사업 부문의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며 웹보드게임과 ‘브라운더스트’ 등 모바일게임 사업부문이 견조한 성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자체 지식재산권(IP) 게임의 매출 비중이 66%를 차지했으며 플랫폼별 매출 비중은 PC온라인이 48%, 모바일이 48%, 콘솔이 4% 등으로 나타났다.
네오위즈는 올해 ‘탭소닉 월드 챔피언’, ‘뮤즈메이커’, ‘탭소닉TOP’ 등 탭소닉 IP를 활용한 음악게임 출시, 에픽게임즈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한 슈팅게임인 ‘포트나이트’의 국내 PC방 서비스, ‘브라운더스트’,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블레스’, ‘탭소닉’ 등 자체 제작 게임을 활용한 글로벌 성과 창출 등에 힘쓸 예정이다. 이중 ‘블레스’는 이달말 스팀 ‘얼리억세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브라운더스트’는 영어권, 중화권 등의 진출도 준비 중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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