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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트러스트라이프스타일, 용인 기흥지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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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부동산 중개·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러스트라이프스타일은 지난 1월 부산, 3월 수원에 이어 14일 용인 기흥지점을 연다고 밝혔다. 기흥을 비롯한 주변 지역에 집중, 수원지점과 함께 수도권 남부 지역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용인 기흥지점은 ‘트러스트 기흥 부동산중개법인㈜’ 형태로 출범한다. 용인 기흥구와 처인구, 성남 분당구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신태헌 대표 공인중개사는 10년 차 프로그래머로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창업을 준비하던 중 트러스트 부동산에 합류하게 됐다. 기흥지점 기반을 다진 후 분당에 분점을 개설, 지역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매물등록 및 확인은 트러스트 부동산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서비스 형태는 본점 ‘트러스트 부동산중개’와 동일하다. 중개업무는 트러스트 기흥 부동산중개법의 공인중개사가, 법률자문은 트러스트 법률사무소의 변호사가 담당한다. 소비자는 트러스트 부동산을 통해 중개와 법률자문을 한자리에서 받게 된다.

수수료도 본점, 수원지점과 같다. 주택은 △매매·전월세 3억원 미만 45만원 △3억원 이상은 99만원이다. 사무실은 △3억원 미만 45만원 △3억원 이상~6억원 미만 99만원 △6억원 이상~9억원 미만 199만원이며, 9억원 이상은 별도 협의한다.

공승배 트러스트라이프스타일 대표는 “합리적 수수료와 전문 부동산 중개·법률자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점 개설 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전략적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트러스트 부동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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