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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부산남부署, 재래시장 정육점서 고기 훔친 20대 5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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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 퇴근 노려 범행

뉴스1

부산 남부경찰서 전경사진.(남부경찰서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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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정육점에 침입해 고기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군(20) 등 20대 5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군 등은 지난 달 15일 오후 10시 35분쯤 부산 금정구 서동에 있는 한 재래시장 정육점에서 업주가 퇴근한 틈을 타 돼지등뼈 30대 등 육류 30만원 상당을 훔쳐간 혐의를 받고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재래시장 안에 있는 해당 정육점이 별도 출입문도 없고 냉장고에 잠금장치도 달려있지 않은 사실을 미리 알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시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영상에서 김군 등이 고기를 베낭 안에 넣고 어깨에 짊어지고 가는 장면을 확보해 이들을 차례로 입건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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