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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목숨 건 스릴…강남 빌딩 옥상 점프 영상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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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영국에 적을 두고 있는 파쿠르 멤버가 강남 빌딩 옥상에서 옆 건물 옥상으로 점프 하는 영상이 SNS에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의 영상을 보면 외국인 청년 1명이어떤 안전장비도 없이 빌딩 옥상에서 멀리뛰기 하는 것처럼 달리다가 점프해 옆건물 옥상에 착지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들이 이처럼 위한 행동을 한곳은 해당 SNS에 따르면 강남역 인근 빌딩으로 알려졌다.

헤럴드경제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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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건물간 간격이 5~6m정도로 넓어 보이는 곳으로 점프에 실패하면 도로에 추락해 즉사할수 밖에 없는 구조다.

이들은 영국에 적을 두고 있는 파쿠르 (Parkour)의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쿠르는 야마카시의 멤버 다비드 벨 (David Belle)에 의해 창시된 이동 기술로 프랑스의 남부 도시 리스(Lisses)가 발생지다. A지점에서 B지점까지 맨몸으로 자연(산 등), 도시나 시골의 건물이나 다리, 벽 등의 지형 및 사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이동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와관련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떨어지면 다른 사람까지 죽을수도 있는데” “사진만 봐도 욕이 나오네요” “규제한 필요한 것으로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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