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호산대 제작 뮤지컬 '사랑 꽃', DIMF 본선 진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호산대 뮤지컬과 학생들이 목련 꽃을 배경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호산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가 제작한 한국형 창작뮤지컬 '사랑 꽃'이 대구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이하 DIMF) 본선에 진출했다.

13일 호산대에 따르면 '사랑 꽃'은 영화배우이자 뮤지컬과 학과장인 박문희 교수가 기획하고 박지훈 교수가 지도했으며 목련 꽃을 매개로 전쟁으로 인한 이별과 기다림, 다국적 사랑 등 연인들의 이야기가 옴니버스식으로 전개된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학생들이 끼를 마음껏 발휘해 본선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연기실력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DIMF 본선은 다음달 22일부터 7월 9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개막 축하공연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