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전통시장 등 지역명소를 탐방한 뒤 관련 광고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8곳 초등학교 6학년생 547명 전원이 참석한다. 광고 분야 진로교육 전문강사가 일정별로 각 학교를 돌며 4시간씩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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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광고의 개념과 종류 등을 알려주는 이론 수업, 4~6명 학생들이 현장에서 모델과 광고기획자(AE) 등 일을 해보는 실기 수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현장 탐방지는 정동, 중부시장, 중앙시장, 을지로 대림상가 등이다. 올해부터는 구의 대표 축제인 ‘정동야행’도 추가된다.
구는 교육 이후 15개의 우수 광고작품을 뽑을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7월19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우수작은 같은 달 25일까지 구청 1층 역사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교실 밖 세상을 소재로 광고를 제작하는 것은 특수한 경험”이라며 “지역사회를 보는 시각이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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