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 광역의원 비례대표 1번에 윤명희씨

광역의원 6명, 기초의원 34명 순위 확정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 의원)은 12일과 13일 이틀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위한 순위를 확정했다.(민주당 제공)2018.5.14./뉴스1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 의원)은 12일과 13일 이틀간 6·13 지방선거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위한 순위를 확정했다.

전남도당은 13일 나주 한전 본사 한빛홀에서 개최한 '비례대표 광역의원 순위 선정을 위한 합동연설회 및 상무위원회'를 통해 전남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6명을 확정했다.

상무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한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 순위 1번(여성, 경제, 민생복지, 양극화 해소 분야)은 윤명희 전남도당 여성위원장, 2번(남성, 노인, 장애인, 지역 분야)에 한근석 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 상임대표, 3번(사무직 당직자, 사회적 다양성 분야)에 정옥님 전남도당 여성국장, 4번(지역구 정수 축소 지역)에 김경자 광주전남 행복발전소 공동대표, 5번(여성 농업인)에 김영자 중앙당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6번(남성, 노인, 장애인, 지역 분야)에 정찬규 중앙당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이다.

전남도당은 앞서 12일 전남지역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경선을 실시해 22개 시군에 총 34명의 후보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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