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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충돌사고… '고등학생'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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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아시아나항공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활주로 이동 중 터키항공기와 부딪히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에 새 모델로 선정된 이수민의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사아나항공 여객기는 13일(현지시간) 오후 이스탄불 아타튀르크국제공항을 출발하기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아시아나 항공기가 날개로 터키 항공기 꼬리 부분을 치고 지나가는 충돌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배우 이수민을 제9대 모델로 선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수민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으로, 역대 최연소 아시아나항공 모델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수민은 동양적 마스크와 신선한 이미지가 강점인 신인 배우로, 2014년 EBS 교양 프로그램 '보니하니'의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차세대 국민 여동생’으로 불린 기대주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충돌로 터키 항공기의 수직 날개가 부러지며 화재가 발생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화재는 공항 소방당국에 의해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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