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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전술훈련 마치고 귀가한 40대 소방관, 자택서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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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전술 훈련을 마치고 귀가하던 소방관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부산의 한 소방서 소속 소방관 A(45) 씨가 지난 10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시 남구 소재 자신의 빌라 소파에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 씨는 이미 숨진 뒤였다. 검안의는 사인을 급성심장사로 추정했다.

경찰은 A 씨의 사인이 당일 훈련과 관련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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