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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아시아나항공·대한항공과 차별화 '프레미아항공' 뭐가 다를까? '좌석의 단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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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연합뉴스/프레미아항공 제공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과 차별화를 둔 '프레미아항공'의 출범 준비가 한창이다.

중, 장거리 전문 항공사를 표방한 프레미아 항공은 차별화된 노선, 합리적인 가격, 넓고 편안한 좌석 등의 3가지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국내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중, 장거리 노선을 취항하고 있으나 좌석의 불편함과 비싼요금으로 인해 승객들이 부담감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프레미아항공의 대표 김종철 전 제주항공 사장은 "기단은 단일기종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레미아 항공은 좌석을 '2 클래스' 체제로 단순화시켜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이코노미 좌석을 배치한다.

대신 타항공사보다 넓은 좌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미 프레미아의 자본금 유치와 항공기 도입 등 사업계획은 개정안 기준을 넘긴 상태"라며 "개정안이 입법예고되면 출범에 문제가 없도록 꼼꼼히 서류를 준비해 면허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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