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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서울 탁구·테니스 최고수 가린다…6·7월 직장인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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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해 열린 직장인 테니스 대회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서울시는 6월과 7월 탁구와 테니스 2개 종목의 직장인 최강자를 가리는 '직장인 탁구·테니스 대회'를 연다.

탁구 대회는 강동구 천호동 코리아 탁구체육관에서 6월 30일 예선리그, 7월 1일 본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로 순위를 결정한다.

남녀 구분 없이 4인조 단체전(단식, 복식, 단식)으로 100팀이 경쟁한다. 팀당 참가비는 4만 원이다.

테니스는 7월 7일과 8일 이틀간 목동 테니스장과 서남물재생센터 테니스장에서 개인복식과 단체전이 치러진다.

개인복식은 전국대회 입상자 1명과 비입상자 1명으로 꾸려지는 오픈부와 비입상자 2명으로 구성되는 신인부로 나뉜다. 단체전은 전국대회 입상자 2명과 비입상자 4명으로 구성돼야 한다. 남녀 제한은 없지만, 선수 출신이나 지도자는 출전할 수 없다. 참가비는 개인복식 4만원, 단체전 12만원이다.

탁구는 서울시탁구협회 홈페이지(http://stta.co.kr)에서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테니스는 서울시테니스협회 홈페이지(http://seoultennis.co.kr)를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 여가스포츠팀(☎ 02-490-2775)에 문의하면 된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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