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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수)

하루에 '서울농장' 2곳 체험…모내기·산양 먹이주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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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그린투어' 24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운영…15일부터 예약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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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장에서 그린투어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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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 내 농장 두 곳을 하루에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1일 농업체험 프로그램 '그린투어'를 24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린투어는 서울에 위치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공장 두 곳을 견학하면서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도 있다.

농장별로 체험 내용은 다르다. 농장은 다육식물농장(다육식물 관리방법, 모아심기), 벼농장(손 모내기, 떡메치기 체험), 분재농장(분재 가꾸기 방법, 분바꾸기 실습), 블루베리농장(블루베리 수확, 산양 먹이주기), 약용식물농장(약용식물 이용한 비누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린투어는 청소년 이상 서울시민 280명을 대상으로 7회 운영한다. 15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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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농장에서 그린투어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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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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