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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희림, 인천공항 4단계 확장사업에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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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 공사의 건설사업관리용역(CM)을 수주했다. 올해 발주된 CM 용역 중 가장 큰 규모로 희림은 다른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따냈다. 희림 컨소시엄이 수주한 용역비는 약 806억원이며, 용역 기간은 오는 2023년까지이다.

조선비즈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전경. 희림종합건축사무소는 최근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 공사의 건설 사업 관리 용역을 수주했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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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희림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설계 및 감리용역 등 1단계 건설 사업부터 4단계 확장 사업까지 모두 참여하게 됐다. 희림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수많은 공항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축적한 노하우가 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4단계 확장은 4조2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2여객터미널 확장, 제4활주로, 제2활주로 연결 고속탈출유도로, 여객계류장, 화물계류장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진중언 기자(jinmi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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