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박건우가 13일 잠실 넥센전에서 시구자로 나선 난치병 환아 김헌덕 군의 공을 포구한 뒤 포옹하고있다. 2018.05.13.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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