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유학이 필요 없는 한국을 만들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현재어학원'의 김낙찬 대표. 서울 서초동에 본원을 두고 있는 현재어학원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경영자라면 많은 사람을 만날 법도 하지만 김 대표는 교육자로서 내실 있는 학원 경영을 위해 매일 직접 문법책을 손수 집필하고 매주 교재 제작자들과 논의하며 교재 개발 연구에 몰두한다.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여건과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다른 학원에는 없는 '학습담임제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시행하고 있기도 하다. 김 대표는 저소득 청소년 등에게 매해 8000만~1억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완벽한 투명 경영과 모두가 같이 성장하며, 학생의 실력과 인성을 향상시키고 미래의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하는 김낙찬 대표의 성공비결을 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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