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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금호타이어 노사·채권단, 회사 정상화 등 손 맞잡아..미래위원회에서 발전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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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금호타이어 노사와 채권단이 회사 정상화와 동반성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금호타이어 노사와 채권단은 28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본관 회의실에서 상견례를 갖고 미래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발전계획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금호타이어 사측 관계자와 노조 대표, 중국 더블스타 차이융썬 회장, 산업은행 관계자, 윤장현 광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동반성장을 다짐하고 구체적인발전방안은 사내에 구성된 미래위원회를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차이융썬 회장은 5월 중순께 금호타이어 경영진과 노조 대표, 윤장현 광주시장 등을 중국 칭다오로 초청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모임은 노사 대표와 더블스타, 채권단 등이 상견례 차원에서 만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구체적인 발전방안 등은 미래위원회를 통해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ni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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