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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경북관광公, 영천 보현산권 관광인프라 확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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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산 녹색체험터' 위수탁 MOU

아시아투데이

김영석 영천시장(왼쪽)이 지난 24일 이재춘 경북관광공사 사장대행과 영천 보현산 녹색체험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제공=경북관광공사



영천/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관광공사가 영천시 보현산권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폐교된 영천 자천중학교를 활용 ‘보현산 녹색체험터’로 조성한다.

25일 경북관광공사에 따르면 이재춘 사장 대행은 지난 24일 영천시청 시장실에서 김영석 영천시장과 문화관광육성 및 관광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보현산 녹색체험터’ 조성사업의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현산 녹색체험터 조성사업은 폐교된 자천중학교를 활용, 영천시의 식물 천연기념물 자원인 오리장림(천연기념물 제404호)과 연계 숲의 가치와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교실, 야영장 등으로 개조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이 즐겨찾는 체험공간으로 만들게 된다.

영천시와 경북관광공사는 2013년 영천 보현산천문전시체험관 건립, 보현산별빛테마마을 가상 우주여행 체험시설, 전국 최대 길이의 짚와이어와 모노레일 설치 등을 통해 보현산 일대 관광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형성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관광분야의 발전을 위해 관광 전문 공기업인 경북관광공사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춘 경북관광공사 사장 대행은 “관광인프라뿐만 아니라 영천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홍보 마케팅 강화로 통해 영천이 체험관광의 메카가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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