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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문경시, 선배 귀농인들 7명 '귀농·귀촌 코디네이터'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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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코디네이터 위촉 및 교육/제공=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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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지난 24일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지역의 정보를 안내할 가이드 역할을 수행할 귀농·귀촌 코디네이터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25일 문경시에 따르면 귀농·귀촌 코디네이터는 문경에 정착한 선배 귀농인 7명으로 구성됐다.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농지·주택 구입 정보, 작목선택, 농촌생활 적응에 필요한 노하우 등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도시민초청 농촌체험 등에 참가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1번지 문경만의 맞춤형 정책과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등 귀농·귀촌 활성화에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코디네이터는 선배귀농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문경에 정착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구 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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