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시 주석의 방북을 요청한 이후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등이 나서서 북측과 방북 시기를 조율해 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이어 북미정상회담 이전 시 주석의 방북 요청에 대해 북한 측은 북미정상회담을 우선하겠다고 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한 배경과 관련해 아사히신문은 북한이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접촉 과정에서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지 않고 있는 반면 중국은 이에 불만을 품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런 입장 차가 영향을 준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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