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0 (수)

KT스카이라이프, 협력사 직원 25명 정규직으로 직접 채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KT스카이라이프가 5월 위성방송 시설 준공 검사·품질 관리를 담당하는 협력사 소속 직원 25명을 정규직 직원으로 직접 고용한다고 25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 측은 “다수 기업들이 자회사를 통해 협력사 직원과 비 정규직 근무자를 채용하지만 본사는 직접 고용을 통한 상생 협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채용 대상은 공동주택, 호텔 같은 숙박업소의 위성방송 시설에 대해 품질을 책임지는 전문가 25명이다. 이전까지 이들은 협력사 직원으로 근무해왔다.

조선비즈

25일 국회 정의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채용 환영식.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오른쪽 순으로)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이정미 대표,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추혜선 대변인. /KT스카이라이프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25일 오전 10시 국회 정의당 원내대표실에서 채용 환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이정미 대표, 추혜선 대변인,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강국현 대표이사는 “이번 직접 고용은 노사가 고용 안전 보장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의해온 결과로 앞으로도 노사간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별 기자(ahnbyeol@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