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는 이달 18~19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2018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에 관내 10개 기업 참가를 지원해 약 550만 달러 계약 성과를 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전시상담회는 한국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일본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행사로 (사)한국무역협회와 강남구가 공동 주관했다. 강남구는 지난해 관내 10개사의 참가를 지원해 277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부스비의 70%, 편도운송비, 통역(1사 1인), 현지이동 차량 등 공동경비는 물론, 1100여 명의 일본 바이어를 섭외하고 준비과정부터 상담현장까지 강남구에서 발 벗고 나서 이룬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 장연주 기자/yeonjo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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